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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인선교회 안산시화지부
2020년 5월, 6월 안산/시화지부 기도편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들이지만 어느새 꽃은 피었다가 지고, 지금은 온 세상이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문턱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렇게 계절은 어김없이 하나님의 법칙을 좇아서 찾아오는 것을 봅니다. 우리 안산/시화지부는 외국인 성도들과 한인성도들도 당분간 집에서 쉬면서 각자 예배하도록 하면서 영상을 보내 주기도 하고 설교를 녹음해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일에 나태해지지 않도록 기도하면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힘든 시기를 지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많이 필요 했습니다. 작년 11월에 그동안 사용하던 차가 너무 노후 되어 폐차하고 차를 새로 구입하면서 12월부터 재정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까지 겹치면서 후원이 줄어들고 월세도 못 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어서 날마다 함께 기도했습니다.(아내는 회계장부를 펴놓고 기도 하더군요)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일실불로 후원해 주시고, 그동안 후원하시다가 연락이 없던 분들이 다시 후원을 시작 하셨고, 우리 필리핀 집사님(아르멜)은 은행계좌로 십일조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밀린 월세를 해결했습니다. 다른 부분들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부에서 선물상자와 쌀을 주셔서 우리 성도들과 난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우리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 정말 좋아하며 고마워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잘 훈련받고 봉사를 잘 하시던 집사님이 기도하던 중에 외국인 선교하는 일에 함께 섬기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섬기시던 교회 담임 목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보내주셔서 오셨습니다. 좋은 동역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 소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사를 안전하게 잘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딸이 3월에 직장을 그만 두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을 하나님이 친히 인도해 주시고, 아들은 대학 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들도 하나님이 친히 인도해 주시며 자녀들에게 만남의 복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온 가족에게 힘주시고, 건강을 회복 시켜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 주셔서 끝까지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제 목****** 1. 외국인, 한인 전도의 문이 열리고, 제자 양육을 잘 하도록 2. 아프리카 사람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세워지도록 3. 언어에 진보가 있어서 영어 설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4. 저와 온 성도들이 건강하고 성령 충만하여 사명 잘 감당하도록 5. 자녀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자녀들의 진로를 인도해 주시도록 ★연락처 : 0507-1341-7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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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대학 전국 체전 참가 금메달 6개 쾌거(2018.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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