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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수,장성경 선교사 선교편지
 할렐루야 !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립니다. 어느 덧 태국 치앙라이에 온지 2년 7개월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님이 맡겨주신 메싸렛 교회(아카족)를 잘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을 섬긴지 1년 7개월이 되어가고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는 것 처럼 하지만 도저히 마음을 주지 않던 그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같이 웃고, 울고 함께 먹으며 서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들에게 주는 것 으로 사역을 했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얻었으니 본격적으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예배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자 합니다. 교회의 말씀과 기도가 없는 예배는 헛 것 임을 성도들이 깨달아서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삶을 살게하는 것 이 가장 큰 사역입니다. 더불어 보여주기 위하여 정성없이 지어진 예배당을 잘 보수하여 예배당의 거룩함과 중요함을 또한 가르치려고 합니다. 세번 째 맡이하는 성탄절에는 2년여 만에 그들의 아카옷을 얻어 입었습니다. 늘 소중한 기도와 귀한 물질로 후원 해주신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노회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것 하나 헛되지 않기를 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늘 지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노회에 주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하루도 견딜수가 없습니다. 기도 할 뿐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태국 치앙라이에서 전양수,장성경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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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북부 - 어느새 불쑥 자라 청년이 되어가는 멤버들 |
 서부아프리카 기도 편지 8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