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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교편지
사랑하는 목포제일노회장님과 선교부장님! 그리고 노회원 여러분!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번 봄 노회에서 노회장님과 선교부장님으로 일하게 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사실, 봄 노회 때 한국에 있었는데, 해야할 일이 있어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6월 24일, 저는 태국에 들어왔는데 이곳에는 매일 장대 비가 내립니다. 한국도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 비는 뜨거운 열대지방을 잠시 시원하게 해 주는 선풍기와 같습니다. 비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도 반가운 손님, 반가운 소식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더욱 감사한 것은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손을 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들입니다. 동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작은 종 송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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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민다나오 강치원 선교사 선교소식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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