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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월 - 글없는 책의 기적
 글없는 책의 기적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주셔서 이젠 주일 교회로도 이젠 제법 많이 모이고... 태권도 멤버들도 등록 연인원이 5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태권도라는 것은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하는 훈련과 훈련의 연속이기에... 특별한 동기나 비전이 없으면 한 두번 경험해보고 이내 그만두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두달정도 트레이닝을 잘 시키면 자연스럽게 믿음도 들어가고...해서... 높은 퀄리티의 태권도 수업에 중점을 두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훈련의 내용이 좋아도 그만두는 학생들을 조금 줄일수는 있어도 아예 없앨수는 없기에... 이제는 전략을 수정해서 처음 등록한 그날 예수님을 영접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교 전략을 수정하고 실행한 후...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감동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글없는 책....> 이곳에 오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까 고민 하고 또 고민 한 끝에... 글없는 책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선 그 흔했던 이 '글없는 책'이 이곳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기억을 더듬어... 사범들과 함께 직접 만들었습니다. 성경구절도 함께 찾아보며 틀을 세우고... 기도가 아니면.. 영혼 구원은 절대 불가능함을 귀가 닳도록 가르치고 또 권면하면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영혼들을 단 한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소원을 함께 심었습니다. 이 글없는 책은... 이곳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한 신기한 책인 모양입니다. 사범들도 얼마나 신기해 하고 또한 복음전함에 있어 도구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온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에게 심겨진 예수그리스도가 성령의 능력으로 날마다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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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바기오:김대익 - LAUNION 과학기술대학교 사역 |
 필리핀바기오:김대익 - 제자들이 이젠 학교 선생님이 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