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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팜팡가주 김대익 김미애 선교사 선교편지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드디어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필리핀 학교들도 서서히 대면 수업을 재게 하고 있어서 곧 다시 모여서 예배하고 훈련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역은 교회 사역과 캠퍼스 사역이외에도 태권도 훈련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모여서 훈련하는 것이 아주 필요합니다.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영성훈련만을 유지해 온 터라 이 코로나 기간이 참으로 길고도 험난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새로 건축한 선교센터가 큰 태풍에 지붕이 날아가 버리는 등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원상복구까지는 많이 힘들어서 우선은 비가 새지 않도록만 응급조치를 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필리핀 사람이든 한국분이든 코로나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위로가 남겨진 가족분들에게 임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확진되었지만 은혜를 입어 회복되어 남겨진 자가 되었으니 그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기간에 많이 어려우신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신 노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곧 다시 회복될 저희 선교센터 사역들입니다. https://youtu.be/4YHOKxAUJB8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5.2 필리핀 팜팡가 김대익 김미애 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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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원선교회 「갈릴리 209호」입니다. |
 2019.10월 -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자긍심을 깨우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