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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소식
 할렐루야! 무덥고 힘들고 어려운현실 가운데서도 오직 예수님!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평안하심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언어, 집, 사역지도 더군다나 나이 많고 특별한 선교사명도 없이 단 선교비 60만원을 책정받고 왜, 무엇때문에 선교지로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남들이 이해못하는 소리를 뒤로하고 누군가에 홀린 듯 태국에 들어간지 어언 6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많은 고난을 겪은 후 3년뒤에 주님께서 왜 저를 태국에 보내셨는지를 깨닫고 한 없는 눈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동안 창응암 메쌀렙교회(아카족) 한 교회만을 섬기면서 아름다운 예배당과 교육관을 준비하고 성도들과 사랑과 신뢰로 한 마음이 되었지만, 말씀이 없으면 이런것들은 결국 아무것도 아닌줄 압니다. 선교는 결국 말씀인데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고자 하는 과정인데 제가 목사 은퇴로 파송기간이 2022년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2~3년 만 더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면 자립할 수 있겠는데 그리고 성실한 성도를 신학교에 보내어 내년 5월이면 졸업해 그가 교회의 옳바른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옆에서 지켜주고, 기도해야 할 의무가 선교지에서는 절대 필요합니다. 노회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3년만 더 태국에서 더 신실하게 선교할 수 있도록 선처 부탁드립니다. 2022.07.30 태국 치앙라이에서 전양수,장춘옥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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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원선교회 갈릴리 207호 |
 12월 선교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