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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선교지를 깨우는 놀라운 영적 집회 제26회 잼인워십
 다음세대 꿈나무들을 통한 놀라운 은혜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기도해 주신 가운데 대형집회 시범사역이 정말 놀랍고 놀라운 은혜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번엔 그 어느때 보다도 작품의 완성도가 높게 연출되어 너무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에게 있어서 더욱 감사한 것은 다음세대 즉 꿈나무들을 대거 투입하여 거의 모든 연출을 이들을 통하여서 해 낸 것입니다. 기존에 훈련 받아 팀을 이루었던 마스터(사범급)들은 이젠 모두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자신들이 가르치고 훈련시켜 왔던 제자들을 세울 수 있도록 했는데 드디어 이 큰 무대에서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시는 선교사님도 아이들이 어려서 더 임팩트가 강한 것 같고 이전 보다 훨씬 은혜스러웠다는 말씀과 함께 단원들 한 사람 한사람을 극진히 챙겨주셨습니다. 전국을 투어하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실로 필리핀을 깨우고 있는 거룩하고 복된 영적 집회입니다. 수천명이 모여 회개하고 눈물흘리는 기도의 열기는 복음의 다음세대는 어쩌면 이 땅 필리핀이 쓰임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 합니다. 단원들 너무 너무 수고 했다며 격려금도 주셔서 내일 모레 토요일엔 저희 야유회 갑니다.ㅎㅎㅎㅎㅎ 그동안 방학기간중 정말 쉴새 없이 달려왔던 터라 늘 무언가 보상을 조금 해 주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챙겨주시네요.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마스터들 ........모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들입니다.ㅎㅎㅎ 시범사역 자체 보다도 이를 위해 모일때마다 기도하고 큐티하며 준비해 가는 모습들이 저에겐 더 큰 감동이기도 합니다. 곧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올해부터는 신학생들도 배출되기 시작하기에 참 이 사역이 단원들에게 얼마나 많은 비전과 도전을 주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모든 영광 우리 성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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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편지 66 |
 7월 선교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