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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인 선교회 안산시화 지부
2020년 11~12월 안산/시화지부 기도편지 사랑하는 동역자님~!!!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로 만남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살아 역사하시는 손길을 느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외국인 소식> 신학생인 알렉스가 어머니의 장례를 마치고 가나에서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 한인들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르멜을 비롯한 필리핀 친구들은 일을 하며 공장에서 나오지 못해 예배에는 잘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르멜은 안산공장에서 일을, 베니스는 익산에서 알바를 해서 십일조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감사합니다. 덱스는 공장에서 거의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신앙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예배 소식> 현재 코로나로 인해 성전에서 제대로 모이지 못하는 만큼 말씀을 카톡이나 네트워크로 보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예배는 현재 한인 예배 중심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한인 성도님 한 가정이 오셔서 같이 예배합니다. 그 가정이 잘 섬겨주어서 이 힘든 시기에 위로를 많이 받고 있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시간이 오길 소망하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11월 1일부터 21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다니엘기도회를 영상으로 함께합니다. <후원하는 손길> 매월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올려드리며 후원하신 동역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특별 후원으로 쌀과 추수한 열매와 양념들로 섬겨주신 섬세한 손길들이 있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섬겨주신 사랑의 후원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하심이 선교 동역자님들께 항상 함께하셔서 각 가정과 사역장에 풍성한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소식> 딸은 코로나 여파로 3월에 직장을 잃고 여러 가지 자격증 시험을 보면서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이제 사회복지사로서 11월부터 근무할 예정입니다. 아들은 8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앞길을 지금까지 인도하셨듯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인도하심을 따라 주어진 달란트를 잘 활용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내와 저는 건강 문제로 한의원을 다니며 계속 치료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서 앞으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 도 제 목****** 1. 외국인, 한인 전도의 문이 열리고, 제자 양육을 잘 하도록 2. 아프리카 사람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세워지도록 3. 언어에 진보가 있어서 영어 설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4. 저와 온 성도들이 건강하고 성령 충만하여 사명 잘 감당하도록 5. 자녀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자녀들의 진로를 인도해 주시도록 ★연락처 : 0507-1341-7807 / 010-2216-7807 ★E-mail : abekjv@gmail.com phy1344@hanmail.net ★후원계좌 -기업은행 : 125-147799-01-012 한국외국인선교회 -국민은행 : 673001-01-460622 한국외국인선교회 안산/시화지부 -농 협 : 351-0463-1950-13 한 상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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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큰 태풍피해를 입었습니다. |
 하늘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