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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의 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이찬수선교사 주님이 오신 계절에 먼저 주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 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부족한 종은 사랑으로 살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아내도 이제는 병원의 완전히 완치 되었다는 판정을 받고 2018년에는 선교지로 복귀할 것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노회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름도 알지 못했던 생소한 육종암을 하나님의 은혜로 1년여만에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열심으로 함께 사역하여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소망하는 바입니다. 제가하는 사역은 6곳의 현지교회와 현지목회자 재교육 사역(세미나), 찬양사역(워십코리아)등입니다. 필리핀 사역을 시작한지가 23년이 지나면서 저와 아내가 저와 아내가 지병을 앓고 2년을 허비(?)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이 기간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 사랑받은 이찬수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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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북부 - 성령컨퍼런스를 마치며 |
 선교 편지 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