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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바기오:김대익 - 버랑가이 순회 시범 사역
 2013.10.26 - 버랑가이 2차 순회 시범 / 이젠 사역을 넘어 축제로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오늘은 시범단원만이 아닌 100여명에 이르는 전 단원들을 이끌고 버랑가이(우리나라 동 단위보다는 큰 규모의 마을) 순회 시범을 다녀왔습니다. 이 근처에서 저희 단원들이 살고 있어서 부모님들도 초청하여 함께 사역을 넘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흐뭇하고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들입니다. 시범단원들의 멋진 시범도 손색이 없었구요 전단원들이 함께 연출하는 아름다운 태권도 수련도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말할나위 없이 부모님들은 너무 좋아 합니다. 이곳 버랑가이 캪틴(우리나라 읍장 정도?)도 와서 한참을 구경하다 갔구요 어느 경찰관은 와서 앞으로 어려운일 있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하네요(그런데 연락처는 안주고 갔음.ㅎㅎ)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곳에서 저희의 사역은 어느새 상당한 영향력으로 자리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듯이 토착화되어 버린 거의 미신에 가까운 카톨릭에 눌려 있는 이곳에서 힘찬 함성을 타고 외쳐지는 '할렐루야' 는 능히 선교지의 악한 영을 결박하고도 남는 에너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께서 행하고 계신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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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원정 시범 사역 (플로리다 블랑카 시티2019.9.13) |
 서부아프리카 기도편지 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