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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인 선교회 안산/시화지부 기도편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랜만에 문안 드립니다. <외국인 사역 > 코로나 이후 외국인 성도들은 많이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남은 성도들은 대면 예배를 회복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예배를 드려서 좋은 점은 본국으로 돌아간 성도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남은 성도들이 속히 대면 예배를 회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신학교 사역> 코로나로 외국인 사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새로운 사역으로 네팔에 있는 성토신학교 학생들에게 줌(Zoom)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강의는 영어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제가 신학교 때 배웠던 것을 다시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성경을 연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젊은 제자들을 만나서 말씀과 꿈을 심어주고, 다음 세대 신학생들을 키우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도 사역> 빛나교회에서 양말을 주시고, 집사님 한분이 전도지 제작비를 후원해 주셔서 양말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전도지를 많이 거절하고 외국인들과 학생들은 잘 받는 편입니다. 어느날은 중학생 2명에게 전도 했는데 한명이 자기는 힌두교를 믿는다고 하면서 전도지를 안받고 한명은 받아 가지고 가다가 전도지와 양말을 버리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에게까지 힌두교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전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전도하면서 만난 외국인들은 필리핀, 르완다, 카메룬등 아프리카 사람들과 고려인 조선족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람등 때론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나라 사람들도 이지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울면서 귀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데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믿습니다. <기도제목> 1. 기도하고 있는 태신자들이 돌아오도록. 2. 건강 주셔서 주어진 사역 기쁨으로 감당하도록. 3. 전도의 열매가 있도록. 4. 교회 재정과 가정 재정을 풍성하게 채워 주시도록. 5.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해 주시도록. 2023. 09. 01 한상대, 박해영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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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2019): 타 교단 교회 방문설교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
 말레이시아에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