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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두번째 세번째 사역지가 성공적으로 성장하다
 두번째 세번째 사역지가 성공적으로 성장해 가다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역의 확장으로 인해 두번째와 세번째 사역지가 차근차근 잘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 차로 두시간, 세시간 각기 가야하는 곳으로 버스로 이동하면 한 시간쯤 더 걸립니다. 말씀 드렸듯이 저희의 사역은 사람을 기르는 것을 먼저 시작하기에 초기투자의 부담이 없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역지는 '울다네타'라는 도시로 향후 제가 필리핀 전체 사역의 베이스 캠프로 사용하고자 하는 곳입니다. 세번째 사역지는 '링가옌'이라는 도시로 우리나라 군소도시쯤 되는 곳입니다. 제차로 세시간 버스로는 4~5시간을 가야합니다. 각 사역장소를 두시간 이내로 좁혀서 차후 상호 연계성이 있을 수 있도록 세밀히 살펴가며 사역지를 선정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이렇게 제자들이 길러지면 이들을 통해 또한 더욱 놀라운 일들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합숙하며 진행했던 특별훈련이 끝나고 이젠 매주 토요일 마스터들을 현지 사역지로 보내어 지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 되면 새벽 다섯시부터 출발준비로 인해 분주해 집니다. 더운나라인지라 그리고 미래에 대한 별다른 기대와 소망이 없는 사람들인지라 굳이 힘들게 비오듯 땀흘려 가며 훈련을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신기하게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심어줄수 있었던지 배우는 이들의 열기가 태양만큼이나 뜨겁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두번째 사역지 근방으로 교회와 훈련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저희의 필리핀 전체의 사역을 커버할 베이스 캠프로 사용하기 위해 저희만의 공간이 있어야 함을 매번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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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북부:김대익-입장바꿔 살아보자/ 세부지역 리조트에 가다 |
 필리핀 바기오:김대익 - 이곳 필리핀 장로교 신학대학 석사과정을 은혜가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