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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 사람들 최근에 보면, 이단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목사나 교수들이 적지 않게 있다는 것에 참으로 놀랍다. 불과 몇 년 전만 하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왜 이러한 일이 나타나는지 생각하여 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의 한가지에 해당될 것이다. (1) 본인도 이단교회와 동일한 사상을 갖고 있는 경우 (2) 돈이나 이권, 청탁등에 의하여 이단을 옹호하는 경우 (3) 개인적인 친분에 의하여 이단성을 덮어 주려는 경우 (4) 해당 교회 혹은 해당 목사의 이단성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경우 (5) 정통교단의 이단발표가 잘못되었고 이단교회가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 (6) 이단교회의 거짓말이나 변명에 속아 진실을 분별하지 못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경우 외에 더 이상의 이유는 없을 것 같으며, 위 여섯 가지 중에서 한가지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위의 경우를 유형별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았다. - 고의적으로 이단을 옹호하는 경우 : (2), (3) - 전혀 모르고 이단을 지지하는 경우 : (4), (6) - 이단이 옳고, 정통교단 이대위가 틀리다고 생각하는 경우 : (1), (5) 고의적으로 이단을 지지하는 경우: 그 이유가 금전이나 이권, 청탁에 의한 것이든지 혹은 개인적인 친분이나 제3자의 부탁에 의한 것이든지 그들이 이단인 줄 알면서 지지하였다면, 그러한 목사나 교수들은 오히려 이단들보다 더 위험한 인사들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인사들은 한국교계를 위하여 반드시 축출되어져야만 하며 그 명단이 발표되어져야만 한다. 아무리 친분적인 교류가 있어도, 이단성에 대한 것은 그곳에 빠지는 수많은 교인들의 영혼에 관계되는 중대한 일로서 소홀히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명백한 이단을 이단이 아니라고 발표를 해주거나, 책을 발간하는데 축사나 격려사를 써줌으로서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그것을 접하는 교인들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일이 될 것이다. 전혀 모르고 이단을 지지하는 경우: 그 교회가 이단성이 있는지를 전혀 몰라서 이단을 옹호하는 것도 그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 최근에 어느 국회의원들이 이단들의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여 주었다가 나중에 그들이 이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사과와 해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러한 경우는 뒤늦게라도 반드시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표명하여야만 할 것이며, 이러한 일을 차후로 하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 문제는 그 일부 인사들이 그 이단성을 알았는지 몰랐는지에 대해서 침묵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침묵은 동의에 속한다. 이단이 옳고 정통교단 이대위가 틀리다고 생각하는 경우 : 정통교단의 이대위가 고의적인 목적으로 이단을 만들었으며, 해당교회나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를 유형별로 보면 세가지의 경우가 있을 것이다. 첫째 정통교단의 이대위 목사가 실제로 이단성이 전혀 없는 곳을 고의적으로 이단으로 조작 발표하는 경우이며, 둘째, 정통교단 이대위 목사가 실제로 이단성이 있는 곳을 당연히 이단이라고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친이단성향을 갖고 있는 인사가 그 발표에 대해서 반감을 갖는 경우가 될 것이다. 세 번째는 그와는 반대로 이단이 분명한 곳을 친이단성향을 가진 이대위 목사들이 이단에서 풀어주거나 면죄부를 주는 경우가 될 것이다. 필자는 과거 친이단성향을 가진 일부 정통교단의 이대위 인사들이 첫 번째 경우와 같이 행하였던 적도 있었다고 생각하며, 두 번째 경우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세 번째의 경우도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경우를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는 이의나 재심을 제기하는 제도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공정하게 선출된 전문가들이 공청회를 가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청회를 통하여 친이단인사들의 정체가 밝혀질 것이다. 정통교단의 이대위는 이단을 발표할 때에, 총회에 이단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 보고서를 신학적 전문가들에게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도입하여야 한다. 그리고 친이단성향의 인사들이 고의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하였다고 판단이 되면, 그들도 함께 발표하여 징계하는 조항을 만들어야만 한다. 어느 정도 이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있었던 이러한 사건들이 이미 눈에 보인다. 어느 교단의 이대위 위원들 중에서 친이단성향을 가진 목사들이 누구였는지 대강 알 수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불명예스러운 오점을 남기지 말라는 것이다. 이미 정통교단에서 이단이나 교류금지로 발표된 목사들과 함께 집회에서 강사를 하거나 초대를 한다든지, 그러한 목사들을 교회연합단체에 중직으로 추천 혹은 선임을 시킨다든지, 이단 목사들의 책 발간에 추천사를 써주거나, 이단들의 교회나 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나 설교를 해주는 목사와 교수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최근에는 연합단체의 이름으로 이단이 아니라고 발표해 주는 곳도 있었으며, 일부 교수들의 이름으로 특정한 교회를 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보고서를 써주는 신학대학교도 있었다. 한국교회가 소경이며 귀머거리인지 아는가? 친이단언론사들과 동일한 주장을 하며, 정통이단연구가를 말도 안되는 조작과 매도로 비난하는 친이단성향의 목사들이 있었는가 하면, 다른 교단에서도 이단이라고 발표된 명백한 이단성이 있는 목사를 이단성이 없다고 풀어주는 이대위 목사들도 있었다. 이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사들이 한국교회를 부패와 타락으로 망치고 있다. 이단들은 이러한 목사들과 줄을 만들면 이단에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친이단신문들은 이들 인사들과 줄을 만들어 정통이단연구가를 거짓으로 매도하고 조작하고 있다. 이제 이들은 교계에서 물러나야만 하지 않는가? 과연 10년 후 이들은 어떤 이름으로 한국교회에 평가가 되어질 것인가? 그들은 이단들과 손을 잡았던 더러운 오명의 이름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이단들이 이단명단에서 풀린다면, 그 교회를 찾아가므로서 멸망으로 인도되는 교인들에 대해서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과연 그러한 목사들이 양을 먹이는 참 목자인가? 소경을 구덩이로 인도하는 소경인가? 빌3:19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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