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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산교회 출향 성도들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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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2023-05-14 (일) 09:31 | ㆍ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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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교회는 금년이 103주년을 맞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로서 해남, 현산면 산골 깊숙이 위치한 교회로서 10여 명의 목사[장충식, 김옥진. 윤재진. 김광열, 추교선, 이상영, 이찬오, 이두영. 장정수 외]와 장로 10여명, 권사 20여명이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충성하고 있는 훌륭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농어촌의 모든 교회들이 현실이 그러하듯 젊은이들이 떠나고 연로한 어르신들만 남아 조산교회를 지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조산교회 출향 성도님들은 수 십년 전부터 모임을 갖고 모 교회를 사랑하되 물심양면으로 섬기기를 기뻐하여 최근에는 새 성전을 건축하는 일과 교회 차량을 구입하는 일과 예배당 주변을 정비 및 가꾸는 일 등등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헌금으로 돕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지난 5일에도 서울에 관광운수업을 하는 장광식 집사님께서 관광 성수기임에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2박 3일간 경향 각지에서 고향 모 교회를 찾아온 30명의 성도들을 모시고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답니다. 5일 오후 4시에 조산교회에 도착한 후에 유순주 담임목사 인도로 환영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최근에 중병으로 사경을 헤매던 중에 기이한 하나님의 은혜로 수 십년 믿던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한 이웅재 집사님[72세]의 신앙간증이 있었는데 정말 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앞으로 조산부락에 새로운 부흥의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본인은 25년전 신전교회 교역자로 섬기셨던 장충식 목사님[90세] 내외분을 만아 뵙기도 할 겸 김광택 장로님[권능교회 수석장로]의 동행을 권함 받고 찾아갔는데 출향성도님들의 뜨거운 고향교회 사랑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장충식 목사님의 아우 장광식 집사님의 관광버스  조산교회 새 성전 모습   조산교회 유순주 목사님 부부  급한 일정이 있는 분들은 돌아가고 남아있는 분들이 부락회간에 모여서..!  왼쪽 분이 관광버스 사장 장광식 집사님, 중앙에 계신 분이 간증하신 조산교회 이웅재 집사님  50년 전 저의 은사 장충식 목사님 [태국의 장정수 선교사의 부모]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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