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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 3번째 사역지 링가옌을 다녀왔습니다.
 2014.7.5 - 3번째 사역지 링가옌을 다녀왔습니다.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오늘은 저희 3번째 태권도 선교 사역지인 '링가옌'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차로 3시간 가량을 가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저희 태권도 선교 사역이 눈부시게 성장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 참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지난5월 저희의 시범을 시작으로 도전을 받은 아이들이 상당한 수가 모였으며 5월에 1주일간의 태권도 합숙 캠프에 이어 6월부터는 1주일에 한번씩 제자들을 보내 가르쳐 왔는데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큰 역사를 이루시려는지 짧은 기간동안 너무 아름답게 성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가르치는 포커스는 우선 리더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그 리더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인데 이 전략이 적중했는지 상당한 효과가 나타가고 있습니다. 아래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 그룹사진에 있는 친구들은 다 이곳 리더들을 통해 가르쳐 이루어 졌으니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밖에 상당한 리더그룹들이 또 각자 교회에서 제자들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하고 있어서 참으로 놀라운 영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도하기는 올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인데 그냥 저희 이름으로도 할 수 있지만 더욱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제가 사역하고 있는 이곳 '바기오시시장'배를 컨텍해 보려 합니다. 올 하반기쯤 대회를 개최하면 저희 사역에 속한 선수들만 300여명이 훨씬 넘을 것 같아 어쩌면 막강한 영향력을 기대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이 태권도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도우시옵소서!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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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선교편지 |
 필리핀 팜팡가주 김대익 선교사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