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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변승우목사의 선지자학교, 사도학교에 대한 비판
선지자 학교”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다만 “선지자 생도”라는 단어가 성경에 있는데 공동번역은 이를 “예언자 수련생”이라고 번역하였다. “선지자”(히, 나비, 로에, 호제) 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변자”를 뜻한다. 그런데 이러한 직분이 수련이나 교육을 통하여 가능한가? 어느 교회는 방언을 혀를 굴리는 연습에 의하여 훈련을 하는데, 하나님께 받는 은사가 이러한 사역이 연습이나 훈련에 의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은 이해가 어렵다. 성경학자들은 이러한 “선지자 학교”에 대해서 “성경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음으로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해석학에서 원칙적인 것이 있는데, “난해한 구절로 교리를 만들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주로 이단들의 수법이다. 변승우목사는 왜 이러한 제도를 교회 안에 만들어 놓았을까? 그리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소위 선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 앞에 줄을 서서 개인의 장래에 대해서 마치 무당이 점을 쳐주듯이 예언을 하여 주는 해괴망칙한 일을 하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선지자들이 이렇게 각각 개인들의 장래에 대해서 점을 쳐주듯이 예언한 적이 있었나? 그러한 일은 결코 없었다..... 선지자는 공동체적인 장래의 유익을 위하여 예언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구성원들에게 전하여주는 대언자적인 역할을 해온 자들이다. 왕하 2:3-7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매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엘리사가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행하니라. 선지자의 생도 오십인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섰더니..... 생도(히, 벤)라는 단어는 “아들”이라는 뜻이다, 아들 외에 “가문을 잇는 자, 구성원”이라는 뜻도 있지만, 특별히 학생이나 수련원이라는 뜻은 없다. 킹제임스는 sons 으로 번역하였고, NIV는 company로 번역하였다, 성경학자들은 이 선지자 생도라는 단어를 선지자 무리와 동의어로 본다. 왕상 20:35 선지자의 무리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그 동무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이 “무리”라는 단어를 영어성경은 sons로 번역하고 있다, 무리(히, 헤벨)라는 단어는 “밧줄, 일행, 집단, 연합”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영어로는 “company, sons”로 번역하고 있어서 생도와 동일한 단어라고 본다, 다음 성경구절에서도 선지자의 무리는 “아비”라는 사람에게 속하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상 10:10-12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께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 그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비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가로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이러한 선지자 무리들이 아비라고 불리는 지도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엘리야와 엘리사 이후로는 성경에 언급되지 않는다. 성경학자들은 이 조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아마 사무엘 아래에 있는 비공식적인 집단이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는데, 사무엘이 죽은 후에 이 조직은 와해되었을 것이며, 엘리야와 엘리사 이후로는 소멸되었다고 보고 있다(아가폐성경사전, 807쪽) 성경학자들은 이 조직을, 수련을 통하여 선지자를 양산하는 학교가 아니라, 사무엘이 선지자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하여 집단적인 조직을 갖추었던 것을 이들 선지자의 무리라고 보며, 이 비공식적인 조직은 그 시대를 지나서 없어진 것으로 본다. 변승우목사가 구약시대에 이미 없어진 비공식적인 조직을 교회에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그러한 선지자라고 하는 자들이 각각 개인의 장래에 대해서 점을 치듯이 예언을 해주는 황당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과 잘 아는 목사가 그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선지자라는 사람이 그 사람을 목사인 줄 모르고 “장차 주님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예언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후에는 다른 선지자에게 그것과 전혀 다른 “주님의 사역을 위한 큰 사업가가 된다”는 예언을 들었다고 하면서 웃었던 적이 있었다. 그 선지자 학교는 거짓선지자를 양산하는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하는 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신18:10-12) 점(복술)을 치거나 길흉을 말하는 자는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므로 용납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지금도 선지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선지자 노릇을 하며 점을 치고 장래의 길흉을 예언해 주고 있지 않는가? 이러한 행위가 성경적이란 말인가? 게다가 사도 학교는 도대체 무엇인가? 성경에는 열두사도와 바울과 같은 극히 제한적인 사람에게만 사도라는 직분이 주어졌다. 바울조차 사도직분을 의심받았던 적이 있어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는가? 고전 9:1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우리는 초대교회 문헌을 통하여 초대교회 지도자들조차 사도라고 불린 적이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변승우목사는 거짓선지자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도도 훈련을 통하여 만들어 내는가? 다음은 변승우목사의 주장이다. - 오늘날의 문제점은 예언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확한 경우가 별로 혹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하여 한 번은 제가 성령님께 그 이유를 여쭤본 적이 있는데 성령님 두 가지 이유를 저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 구약의 선지자들은 거룩했다. 그러나 요즘은 예언의 은사는 받았으나 거룩하지 않은 자가 너무 많다. 둘째, 구약의 선지자들은 요셉과 다니엘의 고백에 잘 나타나듯이 겸손했다. 그런데 요즘은 예언의 은사를 받은 적잖은 사람들이 너무 교만하다. 사탄이 교만 때문에 자기가 감히 하나님을 이길 수 있다고 믿은 것(이것은 가장 큰 미혹이었다.)처럼 교만은 미혹을 불러들인다. 그런데 예언의 은사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은사 때문에 교만해져서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대신 은사를 의지하여 사역한다. 이것이 예언이 부정확한 이유이다. (변승우목사) 변승우목사 자신이 예언이 정확한 경우가 거의 없다고 인정하며, 심각하다고 표현을 할 정도이다. 그렇다면 그 선지자들은 거의 거짓선지자라는 결론이 된다. 정확하지 못한 예언을 하는 선지자는 분명히 거짓선지자가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정확하지 못한 예언을 하는 자들도 선지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선지자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잃어버리게 된다. 더욱이 변승우목사 자신이 성령에게 받았다는 이유도 역시 말도 안되는 비성경적인 이유로서 과연 성령에게 받은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든다. 1) “거룩”이라는 단어는 죄가 없음을 말하지 않는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죄가 없었던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라고 성경은 말한다. “거룩”을 뜻하는 히브리어 “카도쉬”는 “잘라내다, 구별하다”는 뜻으로 세속적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을 “거룩”이라고 불렀다는 것을 변승우목사는 모르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 구별된 것은 거룩한 것이 된다.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롬11:16)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벧전3:5)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롬11:16)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전16:20) 구약의 선지자가 거룩한 것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 때문이다. 만일 변승우목사의 선지자들은 거룩하지 않다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자백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신약에서 성도들은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무리를 말한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즉 구약의 선지자들은 거룩하므로 그 예언이 정확했고, 지금은 거룩하지 못하므로 예언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은 변승우목사의 신학적인 무지를 말하는 것이고, 또한 변승우목사의 선지자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2) 오늘날 선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겸손하지 못하여 정확하지 않다는 주장도 매우 이상한 주장이다. 변승우목사의 선지자들은 사탄처럼 스스로 하나님을 이기려고 하여 교만하므로 예언이 정확하지 못하는 고백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우리 일반교회에서는 선지자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다. 또 선지자라는 사람이 완전하고 거룩하고, 인격적으로 흠이 없어야만 예언이 정확하다는 주장은 넌센스이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고 인격적으로 흠이 있으며, 성령의 역사란 그 사람의 능력이나 인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음으로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상한 답변을 성령에게 들었다는 변승우목사 자신에게 바로 문제가 있는 것이다. 3) 변승우목사는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인용하는 요엘서로 자신의 교회 선지자들의 예언을 정당화하고 있다, 행 2:16-21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본문은 모든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부어 준다는 것이며, 자녀들이 예언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면, 변승우교회 선지자학교의 선지자들만 예언을 한다는 내용이 아님이 분명하지 않는가? 본문은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준다는 것이며, 변승우목사의 선지자학교의 훈련을 통하여 예언을 하게 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본문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한다면, 자녀들만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만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만 꿈을 꾸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해석을 하여야 하지 않은가? “예언, 환상, 꿈”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지정하신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할 수 있던 계시였다. 즉 본문은 성령의 사역시대에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은사적 은총을 누리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진다. 즉 만인에게 부어주는 성령이다. 즉 본문은 구약의 제한적이고 특별한 성령의 사역과 대비하여 오순절 이후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성령의 사역을 말하는 내용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4) 오늘날도 예언과 계시가 물론 드물지만,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언이나 계시는 거짓 계시와 예언이 너무도 많으므로 반드시 성경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이유는 성경의 계시성과 완전성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경의 계시성과 완전성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의 또다른 계시가 필요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끝났는가, 아니면 오늘도 계속되어지는가 라는 문제는 우리가 단정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특별계시들이 충족한가 라는 문제는 우리가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역사상 당신의 뜻을 충족히 계시하셨다면,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더 이상 필요치 않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라는 말은 곧 성경말씀을 뜻하며, 신약의 기록이 곧 하나님의 최종적이며 온전한 계시임을 증거한다. 신약 계시에 추가할할 또 다른 계시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사도요한도 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말하고 있다(계 22:18-19). 이것 역시 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종말적 예언의 말씀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거한다. 또한 성경은 “능히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다”고 말한다.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바울의 서신이 곧 신약성경이다. 바울은 선지자나 신령한 자들에게 자신의 서신이 주의 명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전14:3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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