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협의회 체육대회 입상팀들이 시상식에서 감사인사를 보내고 있다. 
 


광주전남협의회(회장:백남선 목사)는 10월 22일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창립한 광주전남협의회의 첫 행사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2개 노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발배구 볼링 테니스 탁구 등으로 실력을 겨루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백남선 목사 사회, 부대회장 지덕성 목사 기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호남협의회장 임건호 목사 격려사, 정규남 총장 축도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경주처럼 우리가 평생 임해야 할 신앙의 경주도 성실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대회 결과 축구에서는 동광주노회가 우승을, 남광주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하고, 배구에서는 광주노회가 우승을, 서광주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 종목 입상팀들이 가려졌다.